청소년 상반기 국립청소년디딤센터 치유과정 운영
1 min read여성가족부에서 23년 상반기 국립청소년디딤센터 치유과정을 운영한다. 정서 행동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한 이 프로그램은 용인, 대구 2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16주간의 장기과정과 12일의 단기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신청은 인터넷을 통해서 가능하고 용인/대구 디딤센터에서 통합신청 가능하다.
거주형 시설인 디딤센터는 신청자가 입교하여 관찰과 상담을 통해서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을 위한 여러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용인에 있는 중앙디딤센터에는 주말귀가가 어려운 신청자에게 주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알콜 및 마약성 의약품류 등에 중독된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 프로그램을 수료한 220명을 대상으로 추적실태를 조사해보니, 문제행동이 줄어드는 등 프로그램의 효과가 입증되었다.
여성가족부는 지방에 거주하는 청소년에게도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전북익산과 광주 지역에 디딤센터의 추가건립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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